고국 동정 2022.11.07

(사)재외미디어연합 이웅길 회장이 미국 자원봉사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최고 등급인 ‘미국 대통령 라이프타임(평생) 봉사상을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로부터 11월 7일에 전달받았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이중 국적자)로서 일정 시간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활동 시간에 따라 라이프타임(최고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이 상을 추대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마리아 회장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자인 (이중국적자) 이웅길 회장은 약 50여 년간 모국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거주 국가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왔기에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사)재외미디어연합은 K글로벌미디어센터와 함께 해외 한인미디어(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SNS 등) 전 세계 한인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한인 상생협력(앱) Ktree를 운영하고 있다.

이웅길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네트워크로 세계의 문화와 경제가 움직이는 세상, 193개국 750만 재외한인이 하나로 연결되면 언어의 장벽 없이 유용한 정보는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며 전 세계 한인끼리 경제 협력까지 가능한, 대한민국은 물론 재외한인의 미래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힘있게 말했다. 평생을 모국과 재외한인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한 이웅길 회장의 앞으로의 계획은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맞게 Ktree(앱)을 적극 발전시켜 더욱더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김동선 사무총장, 김영출 이사장, 이웅길 회장, 장마리아 회장, 김기용 사무총장)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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