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2023.03.26

대한민국 정부에서 매년10월5일, 세계한인의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세계 각국의 해외동포들 중에서  동포사회에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정부의 위상에 걸맞게 활동한 이들에게

정부에서 훈포상을 해왔다. 그런데 2022년도에는  포상 후보자들 중  결격사유가 되는 선정자들이 다수 있어 수상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올해에는 작년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과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재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수상이 진행 될 것이라고 알렸다.

소식통에 의하면 부적절한 선정자들로 인해 검토를 다시 해야 하는 대상자가 많다고 전했다.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저번에는 당신이 받았으니 이번에는 내가 받아야겠다’는 나눠먹기식과 좌편향(북한찬양인사)에 의심되는 인사들이 수상후보자로 선정된 점  그리고 과포장 된 공적보고가 지적된 가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훈포상제도를 세밀하게  들어다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에 대해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 이사장은 “ 윤석열 대통령님의 국정 철학이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며  이제부터라도 하자가 없는 분들께 누가 보아도 인정되는  공정한 훈포상을 받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일에 제가 미력하나마 윤석열 대통령 정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만일 지금 동포 여러분들께서 살고 계시는 해외지역에서 이런 부조리가 보이시면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지금껏 정부 포상 추천 과정은 밀실 회담이라는 불명예 상으로 비춰졌으며 셀프 검증으로 이뤄져 오래전부터 지적되어 온 바 있다. 또한 일부, 몇차례에 걸쳐 반복되어 받은 포상을 골고루 전달 되어 정부의 포상이 가볍지 않은 상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문제로 인해 올해 정부포상을 받을 재외동포의 인원수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명찬 이사장은 추가 추천이 가능하며 바른 검증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브라질 한인 동포 공로자들이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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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사진출처 : 애틀랜타중앙일보(2021년도포상식)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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