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정 2023.06.12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 황인상)은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한 ‘브라질 이민일기’라는 제목의 이민 다큐멘터리(감독 : 이규석 작가)를 한국 공영방송 KBS DIASPORA 유튜브 채널과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같이 공개하였다.

다큐멘터리에는 1963.2.13. 산토스항을 통하여 최초로 입국한 백옥빈 여사(100세), 이민 수용소에서 태어나 금년 60세를 맞이하는 Heloisa Yang과 이민 초기 한인동포의 브라질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준 일명 ‘미다’ 할아버지의 자녀(Satie Mita) 외에도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수 동포들의 생생한 역사적 증언과 각종 기록(영상,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은 그간 수차례 개최된 시사회에 이어 전세계 동포들과 한국의 국민들의 브라질 이민 60년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이민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하여 미래 지향적인 브라질 한인사회의 발전상을 함께 모색하고자, 금번에 KBS측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였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위대한 한인 브라질 이민역사를 더욱 알리고, 한인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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