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정 2023.09.18

브라질 환경도시 쿠리치바 시장(Rafael Marcelo)은 매년 2월 12일을 한국문화의날로 지정하는 법안을 공포(9.13.)하였다고 총영사관에서 전했다.

2월 12일은 한인 이민자가 브라질에 처음 도착한 날로 시의회는 이 날을 한국문화의날로 시의 공식 일정에 포함시켰다.

쿠리치바市 한국문화의날 제정은 한명재 쿠리치바 전 한인회장과 Pier Petruzziello 쿠리치바 시의원의 협조로 법안이 발의, 통과됨에 따라 현재 한국문화의날은 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상파울루州·市, 캄피나스市, 피라시카바市를 포함 총 5개 지역에서 법제화 되었다.

리우데자네이루州는 한국문화의날 법안을 지난 8월에 발의 되었다.

총영사관은 “지난 60년간 우리 한인 이민자들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브라질에 경제적 번영과 사회 문화적 다양성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우리 총영사관은 이번 우리 문화와 관련한 법안의 제정뿐 아니라 브라질 내 한류 확산 및 한국 위상 강화,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라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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