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넘나드는 한국인과 브라질인의 가슴 절이는 소설 ‘Diga meu Nome’ (내 이름을 말해봐) 판타지 사랑이야기가 화재다.

‘Diga meu Nome’ 의 저자 바니아Vânia Calsavara 씨는 2024년 3월 8일(금, 19시)브라질 Livrarias Curitiba (Curitiba-PR) 에서 출판(출판사 Giostri Editora)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야기 속의 한국인 주인공에 대한 많은 미디아들의 관심은 증폭 했다.

저자는 이 내용을 통해 사랑에는 국경이 없으며 국가 간, 심지어 시대 간에도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그렇다면 왜 하필 한국인인가..

Vânia 작가는 본사와의 통화에서 ” 저는 K-pop을 좋아하고 아시아 문화 전체를 좋아하는 제 딸에게서 K-pop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런데 노래를 듣고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빠졌어요! 중독성이 컸어요! 나는 인생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에 “Say My Name”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상황을 견디기 위해 내가 간 곳은 평행 세계였습니다.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그들의 관습, 요리,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리고 한 명은 한국인이고 다른 한 명은 브라질인 커플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것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라고 배경을 전했다.

작가와의 대화중에도 한국을 동경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현대적인 경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삼성, LG, 현대, 기아 등의 가치 있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 센터이죠. 또한 고도로 발달된 교육 시스템에 매료 됐죠.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라며 소개한 후, 한국과 문학교류를 펼칠 계획이 있냐라는 질문에 ‘ 응아아앙~! 그것은 나의 바램이자 꿈이에요” 라고 익살스런 표현도 아끼지 않았다.

Vânia 작가는 한인 사회와 한국의 문학인들에게 인사도 남겼다.
“안녕하세요! (한국말로 인사) , 한국인의 강인함과 결단력을 존경하는 저의 인사를 받아주기 바랍니다.
저는 데뷔 소설에서 놀라운 문화적 전통, 훌륭한 요리, 멋진 풍경을 소유한 이 나라와 국민에게 경의를 표하는 작가이며, 이는 “Say My Name” 이야기 전개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언젠가 이 작품을 국제화해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세이 마이 네임>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한국말로 인사).

Vânia 작가는 언젠가 이 이야기가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토리의 일부 부분에서 들어보면 좋을 사운드트랙이 포함되어 있으며, 70곡의 한국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크레딧 이후 장면 역할을 하는 두 개의 보너스 챕터가 포함 됐다. 이는 공식 행사 종료 후에도 흥미진진함이 계속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이 책자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에서 출판되었으면 하는 기대도 가져 본다.

이렇듯, 소설에서도 한류의 영향은 세대를 넘었고 하나의 인종 관계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가를 넘는 공감된 주제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한국을 향하는 브라질과 교류 및 협업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한국의 문학 또한 공감 공유를 증명한 ‘diga meu Nome’를 통해 맘모스 시장을 지닌 브라질과 남미에 과감히 들어서기를 기대한다.

프로필.
저자 바니아 Vânia 작가는 마링가(Maringá) 주립대학교에서 데이터 처리를 전공하고 산타카타리나 연방대학교에서 생산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졸업했다. 1996년 10월부터 2000년 2월까지 그는 Maringá 기술 인큐베이터를 시작한 프로젝트인 Maringá의 Genesis 프로젝트 기반인 Gene InfoMar를 관리했으며 2000년 3월 인큐베이터 재단에서 관리자로 일했다.
2019년 10월부터 마링가테크 테크놀러지파크 활동과 함께 2022년 6월까지 관리도 맡았다. 그녀는 지식을 전파하고 삶의 모든 단계에서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 서식지와 환경을 선도하는데 있어 광범위한 경험을 축적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경제 보조금 프로젝트 준비 경험과 결합되어 그가 항상 가르치고 격려했던 것을 실천하게 만들었다.
V. Calsavara Ltda는 2022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1년 동안 회사를 설립하고 이끌었으며 다음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프로젝트 준비를 포함한 개발 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 과 ‘혁신 서식지’.

현재 그녀는 IT 회사 CEO의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과 병행하여 그녀는 작업을 이뤄갔다. 이 책은 읽는 동안 제안된 사운드트랙이 있는 책이라는 점과 공식 엔딩 이후 크레딧 후 장면으로 기능하는 두 개의 보너스 챕터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배경음악으로 독서의 감성을 높이려는 저자의 의도다.
이 책은 Amazon, Curitiba 및 Editora Giostri 자체를 포함하여 브라질의 여러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책 표지 소개글.
킴 테리(Kim Terry)와 니나 트린다데(Nina Trindade)는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얽혀 사랑을 경험할 운명이지만 그들의 시도는 항상 좌절되는 영혼들이다. 이제 그들에게는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졌다. 존경받는 30대 의사인 테리는 이번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결심을 마음속에 품고 있으며, 이는 수 세기에 걸쳐 준비한 약속이다. 아직 그녀를 찾지 못한 괴로움이 그를 사로잡고 희망과 불안의 흔적을 남긴다.
지구 반대편에서 니나의 삶은 그녀에게 이상하게 친숙한 수수께끼의 동양 남자와의 미스터리와 설명할 수 없는 연결로 가득 찬 꿈을 반복적으로 꾸는 것으로 특징지어 진다. 니나는 자신이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의 비밀을 밝혀내려 한다는 사실도 모른 채 친구 끼아라와 함께 대한민국 서울로 떠난다.
비록 어린 시절의 짧은 만남이 유일한 접촉이었지만, 테리와 니나의 삶이 다시 한 번 얽히게 되는 곳은 활기 넘치는 서울의 중심부에서였다. 그들이 내딛는 모든 발걸음은 시간과 운명의 장벽을 넘어 고대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준다. 이번 재회는 오랫동안 그들을 피해왔던 사랑을 마침내 경험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 이상

현지 라디오 인터뷰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IWGDVA8CO0o?si=NqriLrSLDLVEgk8I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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