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2025.03.14

3월 13일 목요일, 외무상공회의소 (Camex) 각료회의에서 고기, 설탕, 옥수수, 커피 등 일부 식품 수입세를 폐지하기로 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현지방송 G1에서 보도했다. 이는 연방 정부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는 이러한 품목의 가격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룰라 정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식량 인플레이션이대통령이 현재 겪고 있는 인기 위기에 기여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에 식품 가격을 낮추기 위한 다른 조치는 지난주, 헤랄도 알크민 부통령이 발표했다.

수입 관세는 다음과 같다.

고기

현재 수입 관세율 : 10.8%

새로운 비율: 0%

커피

현재 수입 관세율 : 9%

새로운 비율: 0%

설탕

현재 수입 관세율 : 14%

새로운 비율: 0%

옥수수

현재 수입 관세율 : 7.2%

새로운 비율: 0%

기름

현재 수입 관세율 : 9%

새로운 비율: 0%

해바라기 기름

현재 수입 관세 : 최대 9%

새로운 비율: 0%

정어리

현재 수입 관세율 : 32%

새로운 비율: 0%

쿠키

현재 수입 관세율 : 16.2%

새로운 비율: 0%

파스타(마카로니)

현재 수입 관세율 : 14.4%

새로운 비율: 0%

국내 생산자에 미치는 영향

알크민 부통령은 이러한 조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브라질 생산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이로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무부 경제정책 장관인 길례르미 멜로는 세율이 0%로 인하될 식품은 브라질에서 소량으로 수입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면제로 인해 정부에 큰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면서도 정부와 소비자 모두에게 미치는 재정적 영향에 대한 예측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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