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박종필 선교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세계선교부 파송)와 정기중 선교사(미주성결교단 파송)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브라질 교회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하고 있다.

남미 지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기중 선교사와 브라질장로교단과 협력 사역 중인 박종필 선교사는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Covid-19 비대면의 상황 속에서 브라질 한인 선교사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던 중, 지금 이 시간을 브라질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에 사용해야겠다고 의기투합하여 브라질 교회사에 대해 함께 공부하기로 했다.

두 선교사는 한국어로 작성된 “브라질 교회사”에 대한 글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포르투갈어로 된 소논문을 중심으로 먼저 공부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인스타그램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대화하듯이 1시간 동안 조금씩 브라질 교회의 역사들에 대해 강의를 하기로 하였고, 지난 6월 6일(토)과 12일(금) 오전에 진행하였다.

현재는 Alderi Sousa de Matos 브라질 장로교 신학자의 ‘브라질 개신교 약사(Breve História do Protestantismo no Brasil)’라는 글과, Alexandre Shigunov Neto 사회학자의 ‘브라질 식민시대의 예수회(O Ensido Jesuítico no Período Colonial Brasileiro)’라는 글을 중심으로 브라질 국가 초기의 교회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박 선교사는 “두 한인 선교사들이 들려주는 브라질 교회사가 브라질과 브라질교회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으로 잘 진행 되어지길 기대한다”며, “브라질과 전 세계에 온라인 접근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번 모임은 6월 19일(금) 오전 8시에 진행 될 예정이며, 박종필 선교사의 인스타그램 계정(nearstream)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기사 바로보기> http://www.nammicj.net/n_news/news/view.html?no=1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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