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2.11

12월 11일 금요일 오전10시, 브라질 한인회 홍넬손 회장이 구청 가로등 부서를 방문 했다. 이 자리에는 봉헤찌로 지역 사회 안전 대책 회의 꼰세기 사울Saul 회장과 상파울로 이민자 김유나 대표가 함께 했다.

가로등 Ilume 총 담당자 마르꾸스 Diretor Geral- Marcus Vinicius 와 미팅 자리에서 봉헤찌로 지역에 새로 교체된 레드 전구로 밝아진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탑뉴스에서 촬영 된 영상과 꼰세기에서 올라온 사진을 통해 좋은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전달 하자 흡족해 하며 시민들의 반응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꼰세기 사울 회장은 아직도 세 군데의 길이 어두워 불편함이 있으며 아르메니아 전철역 쪽 방면도 어두운 가운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알렸다. 끄라꼴란지아에 걸인들 일부가 AV.TIRADENTES 대로와 ARMENIA 전철옆 사이에 잔디 공간으로 이동해 있다. 길을 지날 때면 구걸을 하며 따라오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모습이 많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나무에 가려 빛이 비춰지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도 신경써줄 것을 전했다. 모든 이야기를 전달받은 마르꾸스 담당자는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홍넬손 회장은 10일날 있었던 한국공원 내 거주한 걸인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해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상징물에 설치된 조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달 했다. 또한 고우석 위원장과 제갈영철 위원장의 고마움을 대신해 전달 했으며 조만간 다시 방문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갈영철, 고우석 위원장은 한인 지역 발전에 시, 구청에 도움을 받는데 있어 오래전부터 많은 활동을 축적해 왔다.

홍넬손 회장은 한인 타운 이미지에 맞는 변화 허가, 조명이나 이미지 부착 등. 중심가 일부 한 블록에 집중해 변화 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으며 마르꾸스 담당자는 해당 부서와 검토해 보자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모델을 제시해 줄 것을 홍회장에게 요청 하며 도시 계획 담당부서와 논의 할수 있다고 말했다.

구청 업무에서는 우선적으로 손볼 지역이 많다. 예산과도 관련이 있다. 조명 교체는 우선 순위에 해당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지원 책임자 하파엘RAFAEL DUDEIKIS씨는 한인회와 꼰세기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으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하파엘씨는 상징물에 조명을 설치하기에 앞서 몇차례나 방문하여 빠른 진행을 도운 장본인 이기도 하다.

김유나 대표는 이날 기념품(인형)을 준비해 감사를 표했다. 노무라 아우렐리오 시의원과 함께 가로등 담당자와 연결을 위해 많은 힘을 써 주었다.

홍넬손 회장은 무엇보다 밝은 길로 인해 한인들의 안전이 보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계속해서 전했다. 한인회는 봉헤찌로 안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이뤄가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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