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 앞 경찰 이동초소 기념식 가져..부사령관, 무명의 기부자에 감사 잊지 않아

By탑뉴스

11월 20, 2021 GCM, 경찰, 기념식, 기부, 무명, 부사령관, 상징물, 시경찰, 안전, 이동초소, 총영사관, 치안, 한인회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1.19

19일(금,10시) 한인회 홍창표 회장은 유미영 부회장 그리고 박주성 총무와 함께한 가운데 상징물 앞 경찰 이동 초소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주상파울로 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 그리고 시경찰GCM본부 부사령과 Willson Batista (Sub Comandante )과 간부들을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한인 사회에 안전을 위해 수고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윌리암 부사령관은 순찰 확대와 지역 안전에 힘쓰겠다고 답했으며 무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서기용 경찰 영사는 모든 시경찰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격려하는 등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무명의 한인이 차량 수리비 일체를 지불하면서 순조로운 운영을 이루게 되었다.

이에 홍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시경찰의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약속 받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무엇보다 봉헤찌로 주민들의 안전에 한인사회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 임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홍회장은 이 자리에서 윌리암 부사령관에게 한국의 전통 인삼주를 선물했으며 부사령관은 크게 기뻐 했다.

그동안 초소의 운행을 두고 많은 한인들이 만족해 했으며 일부는 늦은 밤까지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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