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화) 한국학교에서 가진 임시 총회에서 현재 2017년, 4개월간 진행된 매매 건에 대한 짧막한 보고를 제갈영철 회장이 전했다. 작년 말 한국학교의 체납 금액은 약 1000만 헤알이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헤핀스의 신청을 통해 매달 분할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매달 이자가 늘어가고 있다.

2년 반전 학교의 매매 견적이 3400만 헤알(m2 3000)이었다고 전했다. 평가 전문업체를 통해 근래 받은 견적은  땅값 3000만이지만 현실적 거래 가격이 대략 2000만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년이 지나면 건물에 대한 값은 받기 어려운 것을 감안 할 때, 현 시가를 2820만으로 보고 했다고 말했다. 작년 말 한인 단체에서 2500만을 제시 받은 적이 있다고 전하며 그 가격이 적정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매를 할 경우 체납 세금으로 반을 떼고 나머지에서 중계로 4%, 세금 매각 금액 4%, 판매금, 소득세 차액 15.5% 가 추가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매매 관련해서 어떤 과정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브라질 언론과 한인 복덕방에 알렸으며 몇 군데에서 관심을 보인 상태라고 보고 했다. 앞으로 한인 사회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있으며 면적 책정 가격을 계산해 제시 금액을 R$2820만 헤알로 정식 발표 했다.

제갈회장은 지금까지 한국학교가 폐교를 한 후 수입이 없는 가운데 몇몇 한인들을 통해 학교에 지출을 막기 위한 차영증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차후 학교가 매매 되면 빌린 금액을 갚는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의 차입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형석 100.000 / 김순준 100.000 / 안정삼 100.000 / 김철언 50.000 / 제갈영철  150.000(12월), 200.000(1-2월), 80.412(3월) /  총 780.412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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