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를 맞이한 이민자 축제의 날(Festa do Imigrante)이 지난 6월 4일부터 10, 11일 열렸다. 매년 참가때마다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해 큰 인기를 끈 이민자 축제가 대규모 연중행사로 자리 잡았다. 40개국이 참가해 전시, 전통 무용과 음악 그리고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를 설치해 박물관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이번에 한인 사회에서도 음식과 문화 예술 분야에 폭넓은 참여를 통해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국 공연으로는 어머니 합창단, 한국 무용협회, 케이팝 커버 핫이슈 등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별히 행사를 책임진 담당자는 한국 공연에 매료 되어 마지막 날 한국 무용협회의(한아름 지도교사) 워크숍을 1시간동안 진행하게 했다. 이날 아리랑 노래와 춤을 지도 했으며 서예협회(나성주, 유미영)에서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전체적인 행사에 도움을 준 엄인경 대표(케이팝스테이션)는 화려한 복장의 한국 무용의 경우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데 가장 큰 공연이기도 했으며 실력 향상으로 한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행사 관계자들의 반응을 전달했다. 이날 예술인 연합회 태익회장과 강경랑 영사의 참석으로 공연단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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