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7.11.30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에서는 11월 30일(목 10:00)부로 한인회 사무국장으로 정태희(1959년생)씨를 임명했다. 우리은행 사랑방홀에서 거행된 임명장 전달식에는 한인 4개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요진 한인회장과 김길주 감사가 참석해 한인회 주요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요진 회장은 내년 35대부터는 회장과 사무국장 운영 체재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인회 살림을 꾸려 나갈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그전에는 이사 구성과 운영에 대해 몰랐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며 이번에는 이사회 구성을 통해 한인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를 빌어 한인 4개 언론사에 많은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얻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태희 사무국장은 첫번째로 내무 정리 시작이 우선인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현재 한인회는 전화도 끊긴 상태라 인터넷 복구와 업무 파악에 나설 것으로 전했으며 본인 스스로가 재정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이 있기에 앞으로는 재정에 있어 누구든 편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요진 회장은 현재 한인회관의 정상화를 통해 깜부씨에 위치한 회관에서 모든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당분간 봉헤찌로에 임시 사무소는 폐지한다고 전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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