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9.05

 

한인 미디어 탑뉴스가 앱으로 출시한 ‘모두다’ 채널을 폐쇄 했다. 기존의 프롬티비(www.fromtv.com.br)와 차별화를 두고자 했던 계획으로 출시 했으나 변화되는 시대 트렌드에 접합하지 못하다는 판단으로 과감히 결정하게 되었다.

그동안 탑뉴스에서는 하루 기준 8개에서 12개의 기사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탑뉴스 오프라인 프로젝트 준비로 인해 기사 제공이 원만하지 못한 점과 디자인 외에 별다른 특성을 살리지 못한 부분 등이 폐쇄 요인이 되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싸이트(www)의 중심이었던 네트워크는 빠른 속도로 변화되어 갔다. 현재 페이스북과 유투브가 독점 운영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자료 저장용의 싸이트 채널은 흥미를 잃었다는게 탑뉴스의 분석이다. 더군다나 카톡과 왓삽의 활성화로 더더욱 밀려나는 상황 속에 변화를 재촉하게 되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그리고 알리바바 등은 판매를 동반한 볼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탑뉴스에서도 새로운 장르의 채널을 구현하고자 한국 기술과 협력하여 제작하게 된다.

 

지금껏 탑뉴스는 유투브 방송과 신문 그리고 잡지를 거쳐 한인 사회 최초 앱을 선보였다. 실패를 통한 재 도전을 겪으면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 이번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많은 정보와 비즈니스를 연결한 새로운 장르로 한인 사회와 브라질 사회에 큰 이득을 전달하고자 준비에 들어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요청하고 있다.

 

탑뉴스 소식은 현재 프롬티비와 페이스북에서 접할 수 있다.

 

www.fromtv.com.br

www.facebook.com/topnewsjornal

www.facebook.com/topnewsbrasil

모바일 앱 : 투캡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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