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12시 10분경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옛 루스쇼핑 근처에서 마약상 관련자들과 경찰들간의 충돌이 있었다. 이가운데 소방대원 한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충돌은 1시30분경 2차 충돌로 이어지면서 지역은 난장판이 되었다.

끄로꼴란지아의 마약자들은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거래처를 두고 있으며 아파트 털이와 강도 및 각종 절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의 거주지에서 경찰들과 큰 마찰 없이 잘 지내왔다. 이번 충돌은 마약밀매자끼리 싸움도중 소방대원이 다친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인근 주민은 설명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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