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수 14:00-17:00) 골덴 튤립 호델(Hotel Golden Tulip)에서 ‘제 2차 동포청년 취업지원과 모국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강연회 및 취업 준비 설명회’가 설공적으로 개최됐다.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취업 박람회의 성격으로 준비 되었으며 브라질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8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는 동포 청년들에게 1대1의 상담을 마련했다. 브라질 프랜차이즈에 대성공 신화를 이룬 동포 사업가 이재호(MORANA) 대표의 첫 강연으로 다양한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자신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취업과 창업의 방안을 전했다. 또한 LG브라질에 Vitor Mateo씨와 LG 총책임자(Gerente Geral) 이소나씨의 소개가 이어졌다.

강연 후 채용 기준에 대한 각 부스의 기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으며 회사의 채용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참가자들은 채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JCI 회원 이호돈씨는 이번 강연회와 설명회가 젊은 친구들에게 큰 위안이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런 행사들이 전문적이며 효과적인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JCI 회원들의 큰 활성화를 위해 이런 다채로운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구상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주위에 젊은 층들은 경제난으로 힘들어 하고 있으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 장소가 마련된다면 서로간의 의견 나눔의 장을 통해 취업이나 창업에 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혼자서 해결하고자 인터넷이나 검색하는 환경에서 하루 빨리 탈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호돈씨는 그런면에서 탄탄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JCI 선배들의 조언과 정보망을 통해 적극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날 참석한 몇몇 청년들은 이번 설명회가 많은 지침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브라질의 불경기로 인해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 청년들에게 희망의 자리를 마련한 총영사관은 동포 사회에 많은 관심 속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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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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