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한번은 내곁에 그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친한 친구나 부모형제 그리고 연인 등 곁을 떠나고 난 뒤에 그 공간이 얼마나 큰 가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매일 같이 있을 때에는 존재조차 있는지 없는지 혹은 오히려 존재조차 귀찮을 때가 많았는데 막상 곁에 없으면 그 허전한 공간이 아무리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항상 우리는 내 곁의 사람을 떠나 보낸 후 후회를 한다. 조금만 더 사랑해 줄걸, 조금만 더 잘해 줄걸, 한번 더 이야기를 들어 줄걸, 한번 더 어깨를 두들겨 줄걸… 그리고는 다시 돌아 오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있겠지 또는 여기 아니면 어디로 가겠어 하는 자신감으로 인생은 고정된 삶이 아닌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살아 있는 유동성 적인 삶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산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삶을 사는 우리는 더더욱 그렇다.

우리의 삶이라는 것은 정체되지 않고 계속 유동하는 살아 숨쉬는 삶이므로 오다가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정을 두지 말자 또는 정을 두면 복잡하고 귀찮고 어려운 일들만 생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어째도 우리는 다른 동물과 다른 살아 숨쉬는 인간이고 고독하게 혼자만이 살수 없는 인생이기에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서 살든 내 주위의 사람들을 배려해 주고 사랑해 주고 존중해 주고 산다면 어디를 가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내주위를 살펴보고 내 주위의 사람들부터라도 아껴주고 배려해 주고 그들에게 정을 듬뿍 담아 주어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주일 생각

 

 이상.

 

 

By 탑뉴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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