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봉헤찌로에 상징물이 들어서게 되니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야 경기가 좀 풀려도 풀릴 것이 아닌가. 그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 프로젝트를 대표단에서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

세계 유명 명소를 다니다 보면 반드시 기념품으로 사오는 것들이 있다. 유명 명소의 미니 어처 또는 기념물이다. 히오에만 가도 예수 동상과 뻥지 아쑤깔의 열쇠고리나 카드, 인형 등등이 있다. 뉴욕에는 자유의 여신상. 한국에는 남산타워나 동대문 모양의 열쇠고리 등

봉헤찌로에 사람의 형상을 하는 한쌍의 상징물이 들어서는데 이것을 기념 상품화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각 식품점에서 판매를 해도 좋겠다. 판매를 하기에 앞서 사업자 등록 등의 문제도 있겠지만 멀리 본다면 그리 문제가 될 것은 없을 듯 하다. 이왕 파는거 한국의 이미지를 담은 항아리나 복채, 장구, 각시 인형 등 열쇠고리로 나온 것들이 많다. 그런 한국적 상품을 함께 팔면 수입도 되고 그 비용을 다시 상징물에 필요한 부분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 한인 의류가 가장 잘하는 부분을 살려 티셔츠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겨울에는 목도리 여름에는 스카프에 디자인을 새겨 팔면 어떨까. 서로 만들면 문제니 조성위원회에서 등록을 하고 공정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혹시라도 ‘안돼! 꼬레아노들은 돈이 오고 가면 문제가 생겨!!’ 라고 말하지는 말자. 혹시라도 그럴까봐 염려부터 앞선다.  어째든 예쁘게 만든 기념품을 만들면 필자부터도 구입할 것이다. 봉헤찌로 관광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