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8 15() 상파울루시 ‘한국 문화의 날’ 공식 지정 및 서울시상파울루시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알려 왔다.

금번 특별공연에 파견되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은 대한민국 고급 문화예술의 중심인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속의 공연단 으로서 우리 전통음악을 발판삼아 월드뮤직과 프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세종문화의 대표적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총영사관측은 8 15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브라질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인 시립극장(Theatro Municipal de Sao Paulo)에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7 30분부터 약 1시간 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번 공연은 한국과 브라질 최대 도시 간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증진과 금년 4월 상파울루시 공식 지정 ‘한국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동포 분께 무료로 개방될 것이나, 참석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신청자에 한해 엄격한 지정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바, 아래와 같은 사항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오늘 동포 신문을 통한 공개 홍보를 통해 개방되어 2017 8 7일 월요일 18:00까지 총영사관 대표 이메일 diadaculturacoreana@hotmail.com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담당자 이메일 확인 이후 2017 8 9일 봉헤치로 순회 영사(14:00-16:30) 계기에 교육원(R.Ribeiro de Lima 282, Cj.402)을 방문하여 직접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총영사관은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하여 신청자가 총영사관 대표 전화(+55-11-3141-1278, 구내전화:265)로 성명, 생년월일과 연락가능한 휴대전화 번호를 정확히 알려준다면 참석자로 정식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티켓 수령은 인터넷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8 9() 순회영사 계기에 교육원으로 직접 방문 하여 수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총영사관은 8 9일 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 분들을 위하여 교육원 방문 수령과는 별도로 8 1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내 특별데스크(주소: Al. Santos 74, 8 andar Cj. 81, Bela Vista)를 설치하여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 참석 신청은 대리 신청, 기관 신청도 가능하나 총영사관측은 신청자가 공연 참석 신청은 해놓고 티켓까지 수령하였으나 정작 당일 공연에 오시지 않는 경우 그만큼 다른 분들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잃게 됨을 의미한다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여 반드시 공연 참석이 가능한 분들만 신청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금번 공연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총영사관 대표메일인 diadaculturacoreana@hotmail.com 또는 전화 3141-1278을 통해 안내가 가능한바, 총영사관측은 우리 브라질 한인 동포사회의 모국 사랑과 단합된 힘이 상파울루 문화 중심에서 당당히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하였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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