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한병돈 회장(재브라질대한체육회)은 전국체전(충주)에 진행이 순조롭다고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9월 15일(금) 밝혔다. 현재 선수 34명과 임원 29명의 인원이 대부분 티켓 구매를 진행 중이며 10월 16일(월) 출발 10월 31일 도착의 확정된 일정을 공개했다.

공식적인 일정으로는 18일 한국 도착과 숙소 이동, 19일 대표자 회의와 조추첨, 20일 개회식, 23일 도지사 만찬과 세계총연합회(체육회) 모임 24일 체육회장 주선 단장과 대표자 모임, 26일 폐막식을 거행한다. 각 경기 일정에 대한 발표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참가하게 된다. 총 17개국(내년 18개국-베트남추가)에서 참가하는 이번 전국체전에 많은 선수단과 임원단이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병돈 회장은 “대한 체육회에 등록이 되었다는 것은 선택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브라질의 경우 7번째로 등록 되어 선수 입장에도 7번째로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브라질에 동포를 알리는 의미가 큽니다. 전 고문단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가 참가하는 계기 또한 앞으로 후세들에게 좋은 전적을 남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참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번 브라질 선수단을 이끌 단장으로는 권영선씨가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출발 전까지 모든 선수들이 몸 관리와 연습을 꾸준히 이뤄가기를 바라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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