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왕중왕 ▵BLANC7 공연 ▵비밥셰프 뮤지컬 ▵패션쇼 등 3천여명 참석 예상 –

 

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케이콘, 예쁘다! 맛있다!! 재밌다!!!’「한류 엑스포 2017」을 상파울루무역센터(WTC) PISO 3*에서 11.19∼20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Av. das Nações Unidas, 12551–Cidade Monções, São Paulo – SP, 04533-085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과 함께 개최하는 금번 엑스포는 △ 한류전시관 △ 공연콘서트 △ 체험행사장 등으로 구성되며 남미에서 처음 열리는 한류축제로 브라질 전역에서 한류팬, 방송관계자 등 3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전통한류전시관은 우리문화의 원류를 알리고자 △한복·규방 △공예·한글 부스가 설치되고, 족두리·노리개·악기 등 공예품 전시와 한복입기·화각공예·이름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펼친다.

또한 콘진은 드라마·애니메이션·게임 등 디지털 한류관을 설치하여 포토존 설치, 방송/드라마 OST 상영, 모바일 게임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한류 컨텐츠 전문가 초청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케이팝에 이어 한류를 선도하는 한식과 K-뷰티는 6개 화장품사, 대상주식회사, 그리고 ㈜빙그레 등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제품전시 및 시연코너 등 독립 부스를 마련하였다.

 

개막을 80여일 앞두고 있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휴대폰을 이용한 가상체험 장비 2대를 설치하여 실제 올림픽 코스에서 봅슬레이와 스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1.19일 14시 개막식 오프닝 행사로 열리는 한복 패션쇼는 혼례식, 폐백식 등 의례에 맞게 제작한 한복을 남녀 모델 8쌍이 입고 아름다움을 선보여 우리 한복을 현지에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돌 신인그룹인 BLANC7의 브라질 방문공연과 헤시피, 리오 등 5개지역 K-pop 경연대회 수상팀을 초청하여 최고의 커버댄스팀을 뽑는 왕중왕전에는 한류팬의 문의가 집중되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한식과 뮤지컬을 접목시켜 미국 등 해외에서 명성이 높은 뮤지컬 셰프(Chef. new brand of BIBAP)는 세련된 비트박스와 역동적 비보잉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색다르게 연출하고 있어 꼭 즐겨야 할 볼거리이다.

이외에도 한류커뮤니티와 관객 등이 함께 하는 한류퀴즈올림픽, 대형김밥만들기, 케이팝 랜덤댄스, 먹방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와 최신 핸드폰,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있다.  권영상 원장은“이번「한류엑스포 2017」은 다양한 한류콘텐츠(K-con)를 한자리에 모아 최고의 문화체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도전정신에서 출발했고, 앞으로 브라질이 중남미 한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 혹은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0명이상 단체로 참가 접수하고, 행사당일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6백명에게는 소정의 참가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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