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7.27

한브장학회(회장 권홍래)에서는 7월 27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 프린스타원 이벤트 홀에서 장학금 수여식과 추가 선발 학생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학회 권홍래 회장을 비롯 박남근, 이익순, 김순준, 나성주 위원들과 강경랑 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주 총무국장은 장학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수여 시간을 진행했다. 추가 선발은 지난 20일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인사 3명을 초청해 진행 되었다.

권홍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 2세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결코 공부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힘 내십시요”라고 격려를 전했다.

이번 추가 선발에 10명의 학생들 역시 기준에 합당한 성적으로 인재 양성에 접합한 선발이 이뤄졌다. 또한 모국 방문 선발에서도 2명이 지원을 받아 체험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장학회가 한인 청소년들의 모국 체험을 통해 정체성 확립과 문화 배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기획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국 체험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을 이어갈 생각에 학부모와 학생 모두는 밝은 표정으로 문을 나섰다.

한인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조형물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상징적 내용물로 후세대에 보여질 것이다. 지금의 장학회 지원은 좋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이들이 성장해 무엇이 되어 있을까. 분명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 세워질 것이라 확신한다. 그것은 조형물과의 비교가 불가하며 산 증인으로 남는 투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후원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장학회의 이러한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다른기사보기 www.fromtv.com.br  ​www.moduda.com.br​​​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