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12.17

 

한류 열풍이 한창인 브라질에 한인 연예 기획사가 설립 되었다. 엘리엘리 엔터테인먼트(LL Entertainment)는 현지 한인 투자자들이 세운 회사이며 현재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12일 이사회로 설립된 엘리엘리는 이레오Leo씨와 이호드리고Rodrigo씨가 공동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경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기획사들과 방송 및 이벤트 업체들과의 미팅을 통해 2019년도에 릴레이 공연을 기획 했다. 현재 한국 신인 걸그릅 ‘버스터즈’ (소속사 몬스터그램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이준)와의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2군데의 기획사와 마지막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엘리엘리의 구체적인 사업은 1차적으로 한국의 연예 공연을 브라질에 유치하는 것이며 두번째로 B-POP을 구성해 중남미와 북미 그리고 한국에 진출하는 것이다. 또한 자체적인 연예인 발굴과 자체 채널을 운영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연예 공연 사업에 주력하나 제작 외주사를 별도로 두고 운영하고 있는 엘리엘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둔다.

 

현재 6명의 이사들은 이번 공연 사업을 통해 브라질 현지 업체들과의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중남미의 공동 투자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엘리엘리 기획사는 자체 투자자본을 보유한 가운데 정상적인 운영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 케이팝 관련 사업은 이레오 대표가 전력하게 되고 아이템과 케릭터 상품 사업은 이호드리고 대표가 맡아 추진하게 된다. 이로서 브라질에 한국의 각종 케릭터를 연결할 경우 한인들과의 사업 연결도 가능해 시장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류에 관련한 노래, 춤, 음식, 드라마, 연예, 케릭터, 화장품 등 한류 기본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 교육, 직업훈련 등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자체적인 운영 외에도 브라질 현지 업체 또는 한인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파트너화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LL.EntertainmentOfficial/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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