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평통, 운영부터 결산까지 처참한 결과 쏟아내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8.26

현장르포 – 18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주성호, 이하 평통)가 위원들과 한인들로부터 질타를 면치 못하게 됐다. 지난 8월 26일(월18:30) 해단식과 결산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모든 위원들로부터 결산과 차기회장 선출건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홍넬손과 임샬롬 위원으로부터 재 감사를 받은 검토 보고서가 전달됐다.

18기 결산 감사 보고 ‘ 이걸 어떻게 맞춰나’

먼저 결산에서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의 재정을 발표했다. 내용으로는 본 회의 운영과 사업비 지급내역서와 예산 지원 현황 내역서를 검토한 결과에서 첫째 회장과 간사는 본회에 운영과 사업비 지급내역서를 작성하고 공정하게  표시할 책임이 있으며, 부정이나 오류에 의한 중요한 왜곡표시가 없는 내역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하다고 결정한 내부통제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했다.

두 감사자들은 이번 감사를 통해 파악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 표명을 하지 않을 것을 명시 했다. 이는 개인적 견해로 비춰지는 것을 우려한 해석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검토 의견’에서 보고된 바로, 내역서에서 차이가 발견 되었으며 자료 제출기간까지 해당 영수증이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그 외에 보고 내용으로는 브라질협의회에서 작성된 예산 지원 현황 자료에는 예산을 대한민국 원화로 KRW

22,120,000 으로 기록하였지만 한국 사무처에서 작성된 해외 브라질협의회의 운영•사업비 지급내역서는 대한민국 원화로 KRW 32,480,000 으로 기록되었으며, 또한 브라질협의회에서 작성된 예산 지원 현황 자료에는 사업비 (18 기 출범회의)로 대한민국 원화로 KRW 6,500,000 금액이 2017 년 10월 지원 시기로 기록 되어있지만 한국 사무처에서 작성된 해외 브라질협의회의 운영•사업비 지급내역서는 본 사업비 기록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 브라질협의회에서 작성된 예산 지원 현황 자료에는 2019 년 운영비 및 사업비(브라질 평화통일강연회) 기록이 없다. 반대로 한국 사무처에서 작성된 해외 브라질협의회의 운영•사업비 지급내역서는 2019년 운영비 및 사업비 (브라질평화통일강연회)로 총 대한민국 원화로 KRW 16,860,000 금액이 기록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결론은 맞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1/4분기에 정부 금액도 1천불 조금 넘는 지원이 있었으나 주성호 회장때부터 4천불이 넘는 금액으로 책정 되었다고 한다. 행사 시 별도의 보조금도 있고 사무실 임대비용도 별도로 나온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그런데 사용도 한번 안 한 사무실을 서예 협회에서 줄곧 사용해 온 것에 모두가 불만을 드러냈다. 그 내용도 밝혀야 한다고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공식적인 행사 한번 제대로 치르지 못한 주회장의 지출 금액을 자신이 채워 놓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공금 횡령과 비리를 위원들은 어떻게 처리 할지도 관심으로 남았다.

18기 운영은 외로이 혼자 했다. 위원들은 보이콧 ‘

18기 주성호 회장은 일명 낙하산으로 곤욕을 치뤘다. 그런 이유로 당시 대부분의 위원들이 정당성을 문제 삼아 보이콧을 보였고 그런 이유로 힘들게 운영을 이뤄왔다고 주장한다. 당시에도 추천을 통한 후보자가 평통 사무처로 명단이 전달 되었으나 사무처에서는 민주당 계열로 주성호 회장을 임명했다. 당시 위원들은 그럴 거면 왜 추천을 올리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었고,  기자 간담회를 요청해 자료가 남아 있다.

주회장은 ‘오로지 간사와 모든 걸 상의 해야 했으며 위원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름 고심이 컸다’고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또한 ‘ 평통은 대외적 행사보다 위원들 개개인이 자신의 영역에서 홍보해야 한다. 내 개인적인 운영은 가까운 식구부터 이웃, 친구, 그외 관계 맺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차기 회장 투표에 대해서도 ‘ 19기 회장 투표를 소집했으나 사실 총영사관에 전달을 하지 않았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사무처에서 정하게 되어 있으며 강연회 행사 때에 상임위원에게 각자 프로필을 전달하게 되어서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되었다.’ 라고 해명 했다. 그러나 내용상 시기가 맞지 않는다.

통일 강연회에 평통 수석 부의장과 사무처 관계자들이 방문 했을 때에도 상임위원이라는 자가 개별적으로 접근해 프로필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두명이 최종적으로 올려진 가운데 한명은 탈락 통보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다른 후보자였던 김요준씨는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김요준씨가 임명되었고 이를 두고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표현으로 위원들은 격해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차기 회장 결정은 강연이 끝나고 술자리에서 정해졌다’는 진술이 현장 관계자들의 입에서 퍼져 나와 또 한번 겉잡을 수 없는 혼란을 야기 시켰다.

내정은 사무처에서 ! VS 민주주의가 깨진 낙하산 절차는 그만!

8월 29일 김요준씨는 임명된 사무처의 내용을 본사에 전달했다. 결국 사무처가 결정한다는데 할말이 없다고 인터뷰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박대근씨의 경우 유일하게 3번의 회장직을 맡았다. 2번과 3번 임기에는 맡을 사람이 없어서 계속 연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인들과 위원들 모두가 처음에는 반발도 있었으나 순조로운 운영과 포용력으로 위원들의 마음을 잡았다. 그래도 리더로 어느 정도 인정을 한 것이었다. 18기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1년이 넘게 들려왔다. 낙하산이냐 정통성이냐로 대립되는 가운데 시원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선출 방법이 원칙도 아니고 사무처에서 지정했으니 그것이야 말로 정통이라는 의견과 민주주의와 각 지역 사회를 존중하는 의미로 선출했던 과정이 무너진 가운데 낙하산이 웬말이냐는 논쟁은 앞으로도 끝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통이 늘 ‘깡통’으로 불린 이유를 한인들이 말한다.

이번 평통 감사보고가 한인 사회에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평통은 ‘대통령 직속 기구’라는 명목으로 한인 사회에 알아야 하는 권리를 무시한 채 모든 것을 금기시 해 왔다. 한인들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따라 한인 사회와 국가적 행사로 구분해 활동해 왔으며 보도할 이유가 없다는 양면성을 내세웠다.

많은 경우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평화통일 강연회와 행사는 개별적 선별과 모두가 포함된 평화통일의 정신을 훼손했으며 자치구의 권력행사를 유지해 왔다. 그 멤버가 매번 그 멤버라는 질타가 이어질 때면 또다시 차세대를 내세우며 기득 세력들은 교묘히 자리를 꿰차고 입김 행사를 해온 것도 불만을 드러냈다. 이번 해단식에서 위원들이 밝힌 평통 자체가 고문이라는 직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브라질에서는 고문이 세워졌으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선별로 지난 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평통 직함은 회장과 부회장, 간사 그리고 위원으로 구성된다. 그 어디에도 고문 직함으로 증서를 받은 적이 없다.

차기 회장의 논란 ‘서로가 모순된 입장 밝혀내.. 웃음’

이번 19기 차기 회장을 두고 4파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적으로는 2명이 더 추가 되었다도 한다. 지난 7월 자체 투표가 이어졌다. 그 자리에서 주성호 회장은 추천을 통한 후보자에 대한 투표가 아닌 ‘생각나는 사람’중에 이름을 쓰라고 한 가운데 4명의 투표자가 나왔다. 13명이 모인 가운데 8표를 위원이

본사와의 인터뷰를 거친 5명의 위원들은 이번 결산으로 평통이 각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며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번 해단식에서 보인 차세대들의 거센 반응은 지각 있는 의견 분출이었으며 바로 잡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성과 있는 주장이었다고 한인들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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