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10.30

부딴떵에 위치한 여성 교도소Penitenciária Feminina Do Butantã 에 수감되어 있는 한국국적자에 대한 자국민을 위한 노력에 채수준 영사가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적의 여성은 이곳에 수감 되면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교도소에 전달 했으나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수감자라 하더라도 일자리 한정으로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는게 교도소측의 설명이다.  이 여성은 법원에 요청을 하였고 법원은 채수준 영사에게 편지를 보내 이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할 수 있을지 문의 해 오게 되었다.

채수준 경찰 영사는 교도소를 방문해 먼저 여성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 하였고 여성이 일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자국민 보호와 요청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법원은 채수준 경찰 영사의 빠른 조치에 놀라움과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교도소에서의 협조에도 흐믓해 했다고 전했다.

한인 치안과 안전에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채수준 영사는 그동안에 한인 사회의 흐름과 업무 적응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으로 방범에 대한 개몽 운동을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본사와의 첫 만남에서 밝힌바 있다. 지난 10월 24일 ‘안전한 한인 사회 만들기’ 토론회를 열기도 했으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준비 된 브라질과 한국의 치안 차이점에 많은 동감을 얻었으며 토론 시간 또한 한인들의 다양한 이야기 나눔에 빠져드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언론사들도 극찬 했다.

채수준 경찰영사는 조만간 2차 모임을 발표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공감을 끌어낼 한인의류업소에 관련된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귀뜸했다.

이번 교도소 수감자 문제를 통해 법원과 교도소 관리자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 경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이 내용은 앞으로도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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