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1.17
36대 한인회 홍넬손 회장과 유미영, 전일 부회장은 김대웅 주임교수의 주선으로 시 군경 사령부 아나 클라우지아를 통해 대외협력부 엘리자베치와 루까스 담당자와 만남을 가졌다.


홍넬손 회장은 지난 도리아 시장과 한인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얻은 경험으로 좀 더 신중한 협력 진행을 이뤄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지난 도리아 시장 당시 많은 것을 추진하면서 서로간의 조율을 마추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또한 시 정부의 허가 외에 지원이 분불명한 점과 각 담당자들과의 만남에서 협의 사항이 많은 점을 들어 이번 주선에서는 인맥 쌓기 부터 진행하겠다는 배경이 깔려 있다.


먼저, 경찰 초소 설치를 주 목적으로 하며 가로등과 한국식 디자인 설치를 두고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한식 먹거리 매장의 필요성을 논했다. 한인 지역 카메라 설치의 운영이 정상적이며 성과를 올리는 부분도 부각했다. 이자리에서 홍회장은 점진적으로 주요 내용부터 허가를 받아 진행한다는데 촛점을 두고 설명을 이어갔다.

홍넬손 회장은 가장 우선적인 한인들의 안전을 위한 초소 설치에 집중하고 있다. 김대웅 주임교수도 초소의 필요한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전달했다. 이 내용은 담당부서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사업안을 준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외 끄라꼴란지아에 대한 문제 등 한인사회의 직면한 내용들을 설명했다. 또한 함께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과 그리스인 그리고 그외 소수 민족들이 관심속에 협력하는 점을 부각하기도 했다.


김대웅 주임교수은 이날 아나 클라우지아 사령관 및 관계자들과 한인회 임원들 그리고 채수준영사와 함께 친목 자리를 갖자고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업무적인 이야기가 아닌 친구가 되는 계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로서의 부탁이 더 힘이 있지 않을까요? 서로가 바쁘지만 맥주한잔 할수 있는 관계를 맺기 원합니다. ” 라고 자리를 주선했으며 모두가 환영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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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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