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1.20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영사민원실 국적 및 병역업무 담당자인 이승국 실무관이 2019년말 외교부 강경화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알려왔다.

총영사관 민원실의 숨은 일꾼인 이승국 실무관은 그간 재외공관 최초로‘국외출생자 개인기록카드’를 제작하여 출생신고를 마친 부부의 자녀가 성장하면서 복수국적 취득은 물론 병역문제 등을 기한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기록카드에 명기하여 제공함으로써 한국 국적법 및 병역법에 익숙하지 못해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어 획기적인 영사서비스 제공이라는 한인사회의 평가를 받아 왔다.

아울러 브라질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적극 발굴하여, 그 자녀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도록 특별귀화를 지원하였으며, 3.1절 및 광복절에 맞추어 한국을 방문토록 지원함으로써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조국애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총영사관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내 공관 소식 등 중요게시물을 교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독성이 좋은 이미지를 따로 제작하고 내용설명을 덧붙임으로써 가장 가독성이 좋고 친절하다는 평가를 한인사회는 물론 외교부로부터도 받은 바 있다.

그간 총영사관 민원실 업무담당자 모두 방문 교민들에게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무슨 일로 방문하셨나요? 라는 인사와 함께 자세한 업무 설명을 함으로써 많은 교민들로부터 ‘총영사관 직원들이 많이 친절해지고 적극적으로 일처리를 해서 좋다’는 평가를 받아온터라 이번 이승국실무관의 외교부장관 표창은 한인사회에서도 축하와 격려를 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금년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에도 계속 근무함으로써 민원인이 언제든지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 너무 편해졌다는 칭찬과 함께 노후한 민원실 대기의자를 넓고 편한 의자로 교체함으로써 영사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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