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2.05

2월 5일(수19시) 브라질 문화 예술 연합회(이하 예연) 이취임식이 다래식당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3대를 이임하는 방은영 회장과 4대를 취임하는 이화영 회장은 새로운 문화 예술인들의 발굴을 첫 작업으로 협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오창훈 부회장(3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방은영 회장의 이임사로 시작됐다. 방은영 회장은 “어느덧 2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처음 임기를 맡을 당시는 많은 의욕을 가지고 운영하고자 했으나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번에 이임하시는 이화영 회장님께서 흔쾌히 승락하시어 협회를 이끌어 주시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이회장님은 예술인으로 협회를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함께 수고한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많은 예술인들의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화영 회장은 “ 오늘 이자리는 협회 관계자들만 초대해 간단히 진행합니다. 먼저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오신 방은영 회장님과 이하 임원분들께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자리를 맡는 것이 부담도 있지만 열심히 이끌어 가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는 먼저 한인 사회에 숨은 문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함께 나누는 작업을 우선으로 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에 있는 젊은 인재들을 위해 더 신경쓰도록 할 것입니다. 각 단체들의 화합을 주도할 것이며 소외된 단체가 없도록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어른된 단체들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자리에 계신 모든 문화 예술인들이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연극 대선배님으로 한국 연극 초기에 활동하신 김시원 선배님이 브라질에 계시지만 이러한 연극, 영화, 모델, 작가 등 많은 원로 선배님들의 참여로 많은 조언과 지도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신생 예술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차후에 임원단을 구성하고 모든 문화 예술인들을 규합하여 좋은 자리를 다시 만들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시고 비록 이자리에 참석지 못한 예연 멤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3대 회장단(수석부회장 황인헌, 부회장 오창훈, 김주희, 이시헌) 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축하하는 자리로 브라질 한인회 홍넬손 회장의 건배 제의로 식순을 마쳤다.

방은영 이임 회장은 체육회와 한인회에 몸 담아 많은 활동을 펼친 가운데 2대와 3대 예연을 맡은바 있다. 예연은 한인회를 제외한 체육회와 같은 규모의 수많은 단체를 소속한 연합회로써 특히나 개성 강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펼치는 예술 분야의 각 단체를 이끄는 어려운 자리로 정평이 나 있다.

이화영 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방송과 연극으로 예술계에 입문한 가운데 현재 전통 무용 살풀이와 승무를 전수받아 전수소를 공식적으로 운영,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이다. 2019년 11월 한국 무용 심사위원으로 초청 받아 그 자격을 검증 받았으며 브라질리아 한국 대사관 초청 행사 및 브라질 각 지역 초청 공연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본래 한국 초기 연극에 초대 1세대들과 무대를 같이 한 연극계 족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역 배우의 활동 및 수 많은 작품을 공연한 토종 연극 배우로 더 명성이 높다.

종합 예술가 이화영, 그녀가 예연을 맡았다. 또한 한인 사회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은영 회장이 고문으로써 든든히 받쳐 든 가운데 예연의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키워드 검색을 통해 예술인 연합회의 연혁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 보기 :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