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20.03.19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에서 19일(목14:00) 봉헤찌로 제2경찰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마스크 200개를 기부했다. 홍넬손 회장과 레오이, 호드리고이 부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경찰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방어하는 의미에서 전달 했다고 말했다.

수꾸삐라 서장은 마스크 기부에 경찰들의 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한인사회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홍넬손 회장은 이자리에서 이번 20일 금요일부터 4월 5일까지 시행되는 상업 운영 잠정 중지에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건물 내 침입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새벽에 건물 옥상을 뚫고 들어가는 사례를 들었다. 수꾸삐라 서장은 최대한 한인 상가의 새벽 순찰에 신경을 쓸 것과 강화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꾸삐라 서장은 지난 최용준 전회장의 경찰서 수리(전체적 페인트칠과 보수)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멋진 액자를 선물 받아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기뻐했다. 한인사회의 안전에 더 많은 신경을 쓸 것이며 봉헤찌로는 현재 인원 충원과 순찰 강화가 늘어난 점이 한인회의 참여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넬손 회장은 무엇보다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니 예방으로 피해를 막는 것이 급선무이고 그것이 순찰에 큰 관심을 두는 이유라고 강조 했다.  이번달초에도 브라스에서 지붕을 뚫고 침입한 범죄가 이어져 한인들의 고민은 늘어가고 있다. 홍넬손 회장은 12경찰 서장과의 만남에서도 새벽에 순찰을 강화해 줄것을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업주들의 보안도 중요하기에 상가들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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