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5.09

홍넬손 한인회장은 감사 이후 확정된 내용을 공개 했다. 5월 초경 권홍식 회장이 3만헤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3만 헤알의 기부는 오뚜기 슈퍼, 롯데 슈퍼의 상품권으로 대처하여 전달 받게 되며 2차 회의를 거쳐 대상자 논의가 이어졌다.

대상 우선 순위로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저소득층 30~40대 아빠, 엄마에게 방향이 맞춰졌다. 그러나 최종 기부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표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노인들에게 맞춰져 왔던 기부 행렬은 젊은 층에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많은 의견이 전달 되어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권홍식 회장 역시 한인 단체에 보이지 않은 도움을 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홍넬손 회장은 18일 상품권을 공개 했다.

이미 개인적으로 도움을 요청한 가정이 있어서 급하게 지원한 몇몇 가정이 있다고 밝혔으며 수석 부회장과 협의하에 임원단이 함께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층들은 대부분 수치스러움으로 연락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극한 상황에 처한 일부 젊은 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져 심각한 상황을 엿볼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합교회의 사랑의 쿠폰으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는지 모른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홍회장은 ” 지금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누구나가 같은 상황이기에 챙피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에 더 힘을 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로 도와야 하는 시기인 만큼 잘 견디시고 한인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해 주십시요. 여러분들 힘내십시요. 권홍식 회장님의 뜻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라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어보니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선행이 이뤄지는지 알게 됐다. 한인회 임원단에서는 이런 분들의 선행은 한인 역사에 남겨야 하며 후세들에게도 알려 교육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쿠폰 전달 타이틀을 ‘권홍식 나눔 쿠폰’ 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은 일을 숨겨야 한다는 말의 의미를 우리는 지금까지 외곡해 왔다. 좋은 일은 알려야 한다. 결코 생생이 아니다. 감사한 일이며, 자랑스러운 일이며, 덕을 세우는 일이다.

더 이상 좋은 선행을 감추는 일은 없어야 한다. 홍넬손 회장은 이번 주 내에 서둘러 발표 하겠다고 전했다.

탑뉴스에서는 지금까지 선행을 베푼 한인들에 대한 명단을 정리해 발표 할 예정이다. 제보 : 99929-9388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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