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7.02

브라질 한인회 (회장 홍넬손) 가 7월 1일(수14시) 볼리비아 이민자 목회지원센터CAMI에서 볼리비아협회에 생필품Cesta básica 220상자를 전달해 볼리비아 취재진들로 부터 후레쉬 세래를 받았다.

이번 생필품 기부는 얼마전 마스크와 지원금 그리고 보건소에 생필품 220상자를 지원한 Conf. Betelgeuse(대표 까리나 정), Conf. Seiki(대표 한효석)가 또다시 한인회에 기부해 전달하게 되었다.

한인들이 거주하는 봉헤찌로와 인근 주민들 그리고 한인 의류업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볼리비아 협회(봉제업)에 한인사회의 미래 지향적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 선행이라며 볼리비아 7개 취재진은 대서 특필했다.

지난 5월 8일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한 볼리비아 협회 및 관련 단체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생필품 지원을 협의해 왔다. 당시 홍넬손 회장은 한인들을 우선으로 생각해 도움을 주는 것과 볼리비아인을 돕는 것에 오랜 시간 고민을 해왔다. 다행히 이 소식을 접한 두 기부 업체를 통해 봉헤찌로 보건소와 볼리비아 협회에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홍넬손 회장은 ” 까리나 대표님과 한효석 대표님께서 선뜻 기부를 해주셔서 저는 볼리비아 협회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정말 큰 역할을 감당해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날 볼리비아 협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를 표했으며 취재진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예전에 볼리비아인과 엮인 노예 봉제 사건이란 오해를 깨끗하게 풀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속에 문제를 방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봅니다. 정말 두분 큰 일을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소니아 볼리비아 협회 회장은 이번 기부에 큰 감사를 전했으며 봉헤찌로 업소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 속 나눔이 많은 단결을 부추기고 있으며 한인회의 투명하고 바른 운영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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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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