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상파울루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가 후원하고,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주관하는 “사랑의 쿠폰” 3차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에도 지난 4월에 등록한 500명에게 각 R$200 씩의 한인식품점 쿠폰이 전달됐다.

한인회에서는 지난 7월 18일(토), 19일(주일), 21일(화) 총 3일간 한인타운상징물 앞에서 쿠폰을 배부하였으며, 미수령자들과 취소자들의 쿠폰은 신청을 했으나 누락이 되었던 신청자 중 순서대로 25일(토)에 마지막으로 전달이 될 예정이다.

연합교회 측에서는 처음 배부를 시작할 당시 “본 교회는 처음에 등록했던 500명을 책임지고 총 3차례에 걸쳐 똑같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으며, “500명 외의 받지 못하신 분들은 또 다른 기부자가 나타나서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한인회는 쿠폰이 모두 전달되는 대로 전문 감사인을 통해 감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폰을 받은 모든 이들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연합교회에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 바로보기> http://www.nammicj.net/n_news/news/view.html?no=1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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