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8.03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 주최와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75주년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이 7월30일 많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감 됐다.

이번 공모에는 글짓기 20편, 창작 97품, 행시 95편 총 212점이 공모 되었다.

이화영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 동기란에 쓴 내용에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어린 아이들이 쓴 출품 동기의 내용에는 정말 이 공모전을 잘 시작 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작품을 준비한 아이들도 직접 검색을 해가며 광복절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작품들을 보면 정말 기미년 3월1일 독립운동을 할 때 모두가 자신의 태극기를 만들고 거리로 나간 애국자들의 후손이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공자가 따로 있나요? 이들이 유공자이며 후손 아닐까요? 하루라도 빨리 작품을 전시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해요.”라고 인사 했다.

발표는 8월 10일 각 언론사를 통해 공지 되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상은 8월 15일 광복절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