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발행인 박주성)에서 조사한 결과 많은 브라질 내 한국인교회들이 8월부터 현장예배를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에서는 지난 8월 10일(월) 오전, 38곳의 한국인교회들을 대상으로 담임목사 및 교역자들에게 문의를 하였으며, 현재 총 25곳의 교회가 현장예배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빠른 교회는 이미 6월부터 현장예배를 시작하였고, 많은 교회들이 8월부터 현장예배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현장예배를 재개하지 않은 교회들도 대부분 8월 말부터 9월 중에는 현장예배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특히 한국인 교인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는 상파울루 주의 격리단계가 4단계(Verde)로 바뀔 경우에 예배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주일에 한 번만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몇몇 교회들은 주일 오후와 수요, 금요, 새벽 예배를 현장에서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형식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서도 예배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장예배를 재개한 교회들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많은 교회들이 영상예배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 바로보기> http://www.nammicj.net/n_news/news/view.html?no=11636

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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