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가 주관한 “제75주년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8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개최되었다.

김동순 배우리한글학교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특별상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동상, 은상, 금상 순으로 시상되었으며,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Libertação 광복”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통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박예신 양은 “R$3,000의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예정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희 주변에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8월 말까지 K-Square에 전시 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브라질한인회가 주최하였고,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재외동포재단,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재브라질대한체육회, 브라질한국무용협회,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서예협회, 캘리그라피협회, 한국화협회, 나라사랑, 민주연합 등에서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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