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단장 김영아, 지휘 최영환, 반주 김신자)이 지난 9월 28일(월) 오전 11시에 한인의류업체인 ARITA에서 상파울루 시경찰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였다.

김영아 단장은 “지난 2019년 1월 군경 악단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이날 시경찰 관계자들은 “사정상 담당자가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번 한인 어머니 합창단에서 전달하는 마스크를 감사히 받으며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자 반주자는 “코로나 때문에 어머니들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서로 연락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머니합창단에서 온라인 공연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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