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와 LL Entertaiment(공동대표 이문식, 이수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래자랑 및 커버댄스 대회”의 접수가 지난 10월 15일(목) 모두 마감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하게 된 참가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화영 회장은 “본선 진출자들이 미리 의상도 준비하고, 충분한 연습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출연자들과의 미팅 등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기에 예정된 날짜보다 일찍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총 160팀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노래부분에 12명, 댄스부분에 12팀 등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노래자랑 진출자는 ① 공보람, ② 김승재, ③ 서유빛, ④ 이민지, ⑤ 최성욱, ⑥ 최윤서, ⑦ 최하늘, ⑧ 황준범, ⑨ Barbara Trindade de Azevedo Sales, ⑩ Luiza Vieira de Oliveira, ⑪ Mariana Santos Pimentel Leal, ⑫ Sara Folly Guenka 이며, 커버댄스 진출팀은 ① Cypher Group, ② Daniela Amaro de Souza, ③ Vinicius Gomes Souza, ④ Yun A Lim/Carolina Hyun Ji No/Isabel In Hee Chang/Vanessa Yun Seo Lim, ⑤ Erica Camile Cordeiro, ⑥ Lynda Eun Ji Cha/Felipe Ho Jun Choi, ⑦ Nathalia Lealdine/Yago da Silva Camboa/Calvin Ramos do Espirito Santo/Camila Leal, ⑧ Gabriely Leao Lacerda de Franca, ⑨ Matheus Shimbukuro, ⑩ Lorrane Vitoria de Melo, ⑪ B2 Dance Group, ⑫ Lavinia Soo Hyun Park 이다.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 7일(토)에 개최되며, 노래자랑과 커버댄스 각각 1위에게는 상금 R$2,000와 트로피, 2위에게는 상금 R$1,000와 트로피, 3위에게는 상금 R$500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14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며,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가 주최하고,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이 협력하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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