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지난 10월 20일(화) 오후 2시에 홍창표 회장 사무실에서 씨티카메라 담당 업체인 Tecvoz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서조나단 Tecvoz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던 가게들이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뀌는 등의 일이 있었다”고 밝히고, “몇 달 동안 사용료(매달 R$99.90)를 내지 못한 곳도 있고, 사용료를 못 내서 철거해 달라고 하는 업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 회장 “다시 설치 장소를 재조정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실제로 카메라가 작동 될 수 있도록 책임질 수 있는 업체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업체가 많은 브라스 지역에도 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한국공원 등을 포함한 10~15개 정도의 위치에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하고, 한인회에서는 씨티카메라 설치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게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설치비 및 매달 내는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으며, Tecvoz에서는 “정확한 설치비 등을 다시 한인회 측에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흉기로 한인 청년을 살해한 범인을 검거하는데 씨티카메라가 큰 도움이 된 바 있으며, 최근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CCTV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더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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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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