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0.30

10월 30일 오후 2시, 홍넬손 한인회장 집무실에서 고우석씨가 한인타운발전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홍넬손 회장은 한인타운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고우석씨를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홍넬손 회장은 한인 사회의 경제 회복과 브라질 사회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성장을 위해 ‘한인타운발전위원회’ 가 운영되야 한다는 취지로 빠른 추진을 해왔다.

지난 5년 동안 이어진 불경기에 이번 코로나까지 겹쳐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사회에 조금이라도 돌파구로 회생할 수 있는 배경을 두었다.

한인회에서는 먼저 위원회에 전문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공지한 바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이번 위원회를 맡아 운영할 후보자를 선정해 개별적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비공식적으로 동시 제안을 전달했으나 모두가 정중히 거절의 의사를 보였다. 그 중 지난 상징물조성위원장으로 성공적인 업무를 마친 고우석씨와의 몇 차례에 걸친 의견 나눔에서 수렴 의사를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홍넬손 회장은 고우석씨에게 36대 한인회의 공식적 위촉을 제한 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한인 타운으로 지정된 봉헤찌로가 새로운 경제 활성화를 통한 관광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적에 동감 했으며 사업적 동반이 이뤄진 가운데 지속적인 자생 운영을 이뤄가자는데도 뜻을 맞췄다.

현재 지난 3년전 상징물 위원회 결성에 한인 대표단으로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제갈영철, 하윤상 대표들 또한 기꺼이 함께 운영에 동참해 줄 것이라는 답변을 얻어 냈다고 홍넬손 회장은 전했다. 현제까지도 제갈영철, 하윤상, 홍넬손 대표단들은 안전 감시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한인회 총무부에서 위촉장이 마련되는 즉시 위촉식을 가지기로 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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