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1.03

11월 3일 화요일 2시경, 상징물 앞에 조명 전선줄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주 상징물 앞에 설치한 조명 전선을 도난 당한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에서 신속하게 대처를 해 주었다.영상에 찍힌 절도 현장에는 땅을 파며 전선줄을 훔쳐가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한인사회와 특히 한인회 홍넬손 회장은 큰 상실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신속히 연결 작업이 시행되었다.더 놀라운 것은 이번엔 선을 깔고 그 위에 시멘트를 입혀 훔쳐가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방안을 보여 한인 사회에 대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홍넬손 한인회장과 양대중 수석 부회장은 신뢰를 구축했다며 크게 기뻐 했다. 또한 지나가던 한인들도 이를 바라보며 너무 잘 됐다고 입을 모았다.

홍회장은 ”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로써 우리 한인 타운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더 밝게 빛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만큼 더 밝게 지역을 비춰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한인들의 안전을 위한 수고라 생각되어 더욱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노무라 시의원님.” 라고 깊은 마음을 보였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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