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11.27

Soninha 시의원 보좌관 Cesar는 11월 26일, 최근 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오는 11월 30일(월) 오후 7시로 예정되어 있던 “Salva de Prata” 시상식이 내년으로 연기되었다고 알려왔다.

이번 상은 Soninha Francine 시의원의 추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19일(월) 상파울루 시의원 38명이 투표한 결과, 전원이 찬성을 하여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한인사회를 위해 도움을 준 브라질 정치인과 의사 및 한인들에게 시상식 당일 함께 시상을 할 예정이였으나, 수상자들에게 급히 사실을 알리고 양해를 구했다.

홍넬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들 아직 긴장을 풀 때가 아니니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3일 상패를 공개 한바 있으며 개별적 연기 소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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