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2020.12.21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가 12월 21일(월 09시) 케이스케어(쇼핑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날 역시 봉헤찌로와 브라스에 나누어 쌀을 배부 했다.


이번 쌀은 김노엘 한인회 부이사장이 300포를 기부해 브라스 80포, 봉헤찌로 220포로 나누어 전달했다.


여르 때와 같이 아침 일찍 7시부터 줄을 선 한인들은 질서 있게 쌀을 받았다.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선 어르신들은 한해동안 한인회의 봉사에 좋은 기억들이 많다고 말했다.


어려운 시기에 기부자들로 인해 더 힘이 되었다고 많은 이들이 동감했다.


홍넬손 회장은 ” 어르신들이 힘든 가운데서도 잘 견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분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참 많은 사연을 만들어낸 한 해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떠나셨기에 아쉬움도 큽니다. 모두가 좋은 선택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덧 나따우Natal를 맞았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고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마지막 행사를 치르면서 많은 분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저희 임원단 분들에게도 정말 수고 많았다고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쌀을 기부해 주신 김노엘 한인회 부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모두에게 바랍니다. ” 라고 인사를 전했다.


브라질 한인회는 이날 마지막 봉사로 업무를 마치고 2021년 1월 4일 신년 하례식을 시작으로 두번째 임기를 맞이 하게 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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