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1.11

지난 1월 6일, 홍넬손 한인회장 사무실에서 36대 한인회 2020년 결산을 마무리 지었다. 이 자리에는 홍넬손 회장과 송대일 재정위원장이 함께 했다.

2020년 한해 동안 지출 내용을 정리해 영수증과 은행 내역에 맞춰 준비 했다. 이번 한인회는 처음으로 각 분기별로 감사로부터 감사를 받아 바로 바로 한인 사회에 공지 했다.

재정위원부서는 그때 그때마다 영수처리 및 정리를 해두고 결산을 받은 가운데 마지막 4/4분기 때는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1년 한해 동안 많은 수입과 지출이 있었으며 잘 마무리 된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홍넬손 회장은 “ 투명하고 바른 진행에 모든 임원들과 특히 , 송대일 위원장님이 많은 애를 쓰셨습니다. 이날도 하루 종일 꼼꼼히 정리하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송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업무를 두고 많은 한인회 임원들과 위원장님들께서 놀란 모습을 보일 정도였습니다. 감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형석 감사님께서 철저한 검사와 질의로 인해 한인회가 바르게 하도록 좋은 지침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신 감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2021년 남은 해도 잘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재정에 어려움이 큽니다. 올 해는 한인회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인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라고 말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한인들의 기부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회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인회 감사는 제갈영철, 신형석, 이임규씨가 맡고 있다. 홍넬손 회장은 보고서 내용을 책자로 만들어 1부는 감사부에서 보관하고 1부는 송대일 재정위원장이 보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회 전까지 감사(3인 모두)가 이뤄지며, 이번 26일 정기 총회 때 감사보고가 이뤄진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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