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12.01.21

한인 타운 관광지 유치를 통한 수익 창출의 목적을 둔 한인타운발전위원회(이하 한타발 / 위원장 고우석)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고우석 위원장은 재외동포재단 지원 신청을 마친 가운데 사업안을 토대로 우선 순위 사업과 구청과 시청에 요청할 등록 허가를 두고 잦은 회의를 가지고 있다.

한병돈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진행 절차에 대해 순위를 정하고 세부 파트를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용환 홍보위원을 통해 한인 사회에 업소 내용을 파악하며 현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박주성 홍보위원은 봉헤찌로 내에 속한 명소와 방문이 가능한 기관 등과 한류 방문지로 합당한 곳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재정 부분으로 수입과 지출 그리고 사업안에 따른 결제 방식과 재정 운영 시스템을 김원주 위원이 맡아 작업 중이다.

고우석 위원장은 불경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 코로나19로 더 많은 상황을 맞았다며 지체 없이 한인 타운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인 의류 상가와 업소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회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오프라인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전하면서 온라인 구축에 더 많은 구상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병돈 위원장은 괜찮은 의견들을 우선으로 검증을 거치고 제작과 등록에 따른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월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한인들도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 결성 전 한인회에서는 공지를 통해 위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현재 인원이 신청해 자발적인 참여를 하게 되었다. 다양한 사업 부분에 적합한 사람을 영입 할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다음주중까지 이름과 로고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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