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2.17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2021년 첫 기획전으로 개최한 ‘신년신작전’에서 한인동포 전옥희 작가가 ‘햇빛받기 90-80 Acryilc’ 이란 작품으로(2점) 또 다시 시선을 모았다.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 미술관3F 전관(인사동)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미갤러리 주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최와 (사)세계문화교류협회가 함께 한 행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에서 수상한 신진 작가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작가들이라면 초청 대상에 기대를 걸 정도로 중요한 자리로 알려졌다.

전옥희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의 소개를 인용하면(엑스포), 2021년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김종문(도자공예), 김춘화(한국화), 박경범(조각), 박신일(수채화), 박영주(유리공예), 박은정(서양화), 박주원(민화), 신지현(목가구), 양경남(금속공예), 오정숙(꽃예술), 이득효(동양화), 조아라(캘리그라피), 한희섭(사진)작가로 구성 된 13개 분과 200여 작품 중심되어 세미협(약칭)의 저력과 위용을 보여 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소개 했다.

이번 신년신작전에서 한인동포 전옥희 작가는 2점의 작품을 걸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모두들 집안에서 웅크린 생활에서 벗어나 햇빛을 받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라고 작품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그런 작품의 주제는 모든 작가들의 공감을 충분히 산 가운데 인터뷰도 선정 되었다.

전옥희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날 오픈 행사 자리에 임숙도 여사(전 상파울루총영사관 홍영종 총영사)도 참석해 축하해주고 행사를 응원해 감사했으며 반가운 얼굴을 보았다며 기뻐했다.

쉬지 않는 전시 열정과 작품 호응으로 인한 작업 매진으로 한국과 브라질에서 연일 보도 된 바 있는 전옥희 작가는 성실한 아트인으로써의 이미지를 굳혔다.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새로운 작품 구상과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전작가는 한국에서 6개월 정도를 채류하며 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작가는 브라질 한인 사회에서도 코윈 브라질 단체에 소속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에 부회장으로도 돕고 있다.

한인 사회 차세대들에게 좋은 도전을 주는 모델로 꼽히는 전작가의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한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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