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상파울루 주정부의 격리 단계가 지난 3월 15일(월)부터 응급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필수 활동에 포함되었던 종교활동이 금지되면서 각 한국인교회들도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이에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 등을 진행해 오던 교회들도 모든 대면예배를 중단하였고,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활절예배를 대면예배로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응급 단계는 3월 30일(화)까지로 되어있지만 매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연장될 가능성과 함께 더 강력한 단계가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각 한국인교회들은 일단 부활절예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정부의 방침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대처 방안 또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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