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3월 22일(월) 오후 7시 40분부터 K-World & Peace(한류 페스티벌 및 연방의원 초청 온라인 평화 강연회)의 준비를 위해 제3차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화상회의에는 ‘연방하원의 한반도 평화 지지 의원회’(Frente Parlamentar pela Pacificação da Coreia – FPPC) 위원장인 Aroldo Martins 연방하원의원과 행사 준비위원회 위원 그리고 대형 줌 스트리밍 설치-운영 및 행사 기획 담당자가 참여했다. 

 김요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화에 성공한 한류를 컨텐츠로 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 의지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171명의 연방 하원의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지서명을 확보하기 위해서 주요 핵심 정치인들이 한반도 평화지지 강연회에 참여하게끔 준비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차질 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서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빈틈 없는 준비를 요청했다.

 FPPC 위원장인 Aroldo Martins 의원은 “FPPC 구성의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다”며, “많은 리더 의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3월 30일과 31일 브라질리아 방문 일정 때,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악화로 일정 축소가 불가피하겠지만, 국회의장과 외교안보위원장과의 면담을 준비하겠다”며, “또한 4월 10일 K-World & Peace에도 꼭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속해서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사용할 LED패널 설치 회사와 면담을 끝낸 Storyvent 김주희 기획담당이 행사 준비 현황과 당일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종황 부회장과 주니오 사범은 행사일을 포함한 행사 준비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알맞은 방역을 포함한 안전수칙에 대해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토)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평화를 염원하는 한민족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이자 4.27판문점선언 3주년인 2021년에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조약을 이뤄 냄으로써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By newsh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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