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4.23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많은 한인들이 입원실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한인회 홍넬손 회장에게 연락을 취한 가운데 소니아 의사(시 소속/볼리비아협회 회장)의 도움을 받은 한인들은 신속한 치료를 받았다.  현재 퇴원을 마치고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 가고 있으며 홍회장과 소니아 의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메시지가 전달돼 훈훈함을 전했다.

홍넬손 회장에게 응급 요청 전화를 한 한인들은 입원실이 없어 죽게 생겼다는 다급함에 주저 없이 병원으로 뛰어 간 것만 대략 20 차례다. 정말 위독한 상태를 맞아 입원이 필요한 한인 7명 모두에게 입원실을 마련하도록 매번 소니아 의사에게 전화와 만남을 통해 이뤄 냈다.

소니아 의사는 단 한번도 어렵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해보자. 기도하면 될 것이다.’ 라며 홍회장을 격려했다. 또한 이곳은 위험하니 집에 가서 기다리라는 소니아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함께 하며 자리를 지켰고 소니아 의사는 자신의 난처함도 무릎쓰고 자리를 만들어 냈다.  홍회장은 이러한 부분에 늘 감사와 미안함에 매일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4월 중순에 들어선 시기에도 뉴스 보도와 달리 응급실은 자리가 없다. 일반실은 여유가 생겼으나 하루 하루 상황 변화에 일반실이 응급실 대처로 이용될지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현재 회복이 된 한인들과 병상에서 호전을 보이는 한인들은 자신의 상태를 홍회장에게 전달하며 감사를 잊지 않았다.

면회도 안되는 상황에서 무섭고 걱정되는 , 그야말로 좌절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한 가족은 가끔씩 소니아 의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살것 같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니아 의사는 여러 병원에 입장시킨 한인들을 틈나는데로 돌보며 상황을 홍회장에게 전해 가족들을 안정 시켰다.

이번 감염으로 위험에 처했던 한인들의 공통점은 마스크와 손소독 그리고 대인 관계에 주의 했는데 걸린 점을 들었다. 어디서 어떤 경로로 걸리게 되었는지 파악을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점에서 정말 더 주의를 가져야 한다고 알려왔다. 한 경우는 무증상에서 경리도 하고 다 끝난 줄 알았는데 기간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 더욱 주의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더 많은 한인 감염자들과 그로 인해 사망에 이른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인회와 체육회(회장 박경천)가 진단 키트를 마련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돕게 되어 다행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위급 상황을 대비해 입원실 마련 또는 응급 상황을 대처할 방안에도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들의 수습에도 문의가 많다. 무엇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쉽게 얘기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제보 했다. 처음엔 남의 일처럼 느껴졌다는 한인들이 자신의 가족에게 일어난 후로는 경솔한 언급을 피하며 현 상황에 동감하며 협조하겠다는 내용도 늘어나고 있다.

간절한 도움이 필요할 때 뿌리치지 않고 새벽에도 뛰어 나가는 홍넬손 회장과 임원단 덕에 든든한 마음을 느낀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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