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4.29

4월 29일(목, 12시) 케이스퀘어K-Square 나무 코워킹(대표 제갈영철) 공간에서 감시 카메라 설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넬손 한인회장, 제갈영철 대표단(안전대책-감시카메라파트), 서기용 경찰영사(총영사관), 강동근 하파엘 행정관(총영사관), 줄리오 오 공동대표(Tec Voz 카메라업체)가 참관 했다.

이 자리는 지난 해 감시 카메라에  대한 한국정부의 별도 지원금을 논하는 자리로 대표단(제갈영철, 하윤상, 홍넬손)에서 신청한 2만불 가운데 10.800불(달러)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서기용 경찰 영사가 전했다. 또한 지원 금액을 통해 카메라 구입과 설치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줄리오 공동대표는 당시 구매에 대당, 대략 1000불이었으나, 현재는 1.200헤알선(설치 포함. 추정)으로 많이 저렴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현재 시가(환산)에서 대략 25대를 구입 가능할 것으로 보며, 차 후 정확한 가격 조사 내용을 한인회 측에 전달 하기로 했다.

서기용 경찰 영사는 이번 추가 설치에 있어서 카메라의 성능과 위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가운데 전문적 기술까지 소개 했다.

서영사는 서울 경찰청 ‘생활안전부서’에서 진두지휘를 맡아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낸 전문 담당자로 알려졌다. 그런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례들을 소개해 공감을 사는 한편 한국의 카메라를 통한  검거율이 93% 라는 높은 통계속에 한인사회의 감시 카메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감시 카메라를 통해 한인청년 살인범 검거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고, 브라질 통계에서도 큰 비중을 가지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시장을 역임한 조앙 도리아 현 주지사가 한국 방문에서 감시 카메라 운영을 도입해 CITY CAMARA를 설립 했으며 그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서기용 영사는 처음에 한국에서도 높은 액수의 초기 비용이 들어갔으나 고정대를 전봇대로 대처하는가 하면 동시에  안전 벨 활용으로 위기 상황을 피하는 등의 아이템들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소개 했다. 이처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도 한다고 전해 대표단은 앞으로도 좋은 사례들을 적용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 직면한 상황은 카메라 설치에 있어 월 고정 유지비와 인터넷 제공이 문제로 떠오르면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홍회장과 설치 업체는 전했다.

2017년 11월 한인 타운 내에 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브라스 지역까지 총 41대의 카메라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중 8대의 카메라가 판데믹 상황을 맞아 문을 닫거나 보수를 받는 가운데 멈춰 있다고 줄리오 공동대표가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상파울루 시에서 설치된 감시 카메라는 현재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실정이며 그나마 한인 감시 카메라가 운영되는 점에 큰 활용을 하고 있다고 홍넬손 회장은 설명 했다.

월100헤알의 유지비 (인터넷 지원,전기) 를 부담해야 하는 가운데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 했다. 기존 설치에 동참했던 업소들 중 현재는 코로나로 문 닫는 상황에 변수가 늘어날 것 같다고 줄리오 공동대표가 난감함을 표하기도 했다.

사실 감시 카메라 운영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되기에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한 부분을 제갈영철 대표가 감당해 왔으나 이제는 십시일반의 도움이 이뤄져야 한다고 홍넬손 회장은 의견을 더 했다.

제갈영철 대표는 “지금은 판데믹으로 더 힘든 상황이고 이런 가운데 위험요소는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안전에 미리미리 대처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한인들의 안전이 제일 입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라고 필요성을 강조 했다.

이를 두고 서기용 영사가 이미 지역 관할 경찰서와의 협조를 준비해 왔으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파엘 행정원을 인터뷰에서 전했다.  각 경찰들의 상황이 열악한 가운데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가운데 박동수 전한인회장의 경우도 많은 지원을 전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김요진 회장과 최용준 대행인, 홍넬손 회장 역시 경찰서 수리 및 지원 부분이 많았던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홍회장의 경우 2민경에 보수지원과 그외에 설비, 마스크 전달 등 지원을 통해 순찰 강화에 협조를 끌어내기도 했다.

제갈영철 대표는 “부임하시자 마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보이시는 서영사께서 함께 도와주시기로 하시니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는  이민자 특성으로 경찰들과 서로 도우며 나갈 수 밖에 없는 실정 입니다. 이렇게 먼저 연락을 주시고 신경써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기용 경찰 영사는 지난 한인 아파트 침입 사건에 피해를 입은 한인을 바로 찾아가 상황 파악과 위로를 전달 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였다.

안전을 위한 감시 카메라 설치에 동참하기 희망하는 업소나 주택에서는 한인회로 연락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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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용 경찰 영사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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