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은 지난 5월 10일(월)부터 22일(토)까지 “장애 학생들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최은성 목사와 박현숙 사모, 그리고 Rosana 교사는 팀을 이뤄 Guarulhos를 비롯하여 Tucuruvi, Morro Grande, Barra Funda, Higienopolis, Bom Retiro 지역의 장애 학생 가정을 방문하였으며, 방문을 허락한 가정들에서만 진행을 하였다. 최은성 목사는 “장애 학생들은 아직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상태이며, 면역력이 약하기에 외부 출입과 대인접촉에 극히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오랜 기간을 집에 머물러 있었던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반겼으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밀알에서 재택 과제물로 보내 주었던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최 목사가 방문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며 하나님께서 코로나 가운데서 지켜주시기를 구했다.
한편, 방문단은 후원자들이 준비해준 초코파이와 마스크를 각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가정들마다 이번 방문에 큰 감사를 전하고, 이러한 교제가 지속되기를 원해 본 선교단에서는 차후에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By 남미복음신문

남미복음신문 (11)99955-9846 / (11)99655-3876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