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6.03

한인 어머니 합창단(회장 김영아, 지휘 최영환, 반주 김신자)에서 또 한번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 콘서트로 또 다시 감동을 선사한다. 6월 2일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판데믹으로 인해 한인 사회가 움추려 진 가운데 한인 어머니 합창단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1월 17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온라인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가운데 한인사회에 모두에게 힐링이되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 YTN 방영된 바 있다. (YOU TUBE: 브라질 한인 어머니 합창단 온라인 콘서트)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과 총영사관 등의 협조로 진행된다.  김신자 반주자는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저희와 함께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초대의 말도 전했다.

한인 사회 모든 행사마다 참여해 한국 민요와 가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은 어머니 합창단은 한국 정부에서도 7년 연속 지원을 받을 정도로 그 활동을 크게 인정하고 있다.

브라질인들의 눈에 비친 색색의 한복은 한류 전통 의류의 매력을 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판데믹 전에는 매년 각 전철역과 시군경에서의 초청으로 특별 무대를 서기도 했으며 현지인들의 큰 박수를 얻어 내기도 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삶을 가꿔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현재 어머니 합창단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완화된 상황에 따라 추가 연습 일정을 늘려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

연락처 : 김신자 11.9730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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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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